- 1910~1970년대 근대 평택 희귀 사진 325점 엄선 전시
- 빛바랜 흑백사진에 AI 기술 적용해 복원 및 영상화
-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려… 데이터 650매 평택시 기증
[평택=세계 투데이] 100년 전 평택 사람들의 생생한 삶과 지역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보물 같은 사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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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이자 아카이브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박성복 작가는 지난 9월9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아카이브 사진전 《영상실록 평택》을 개최한다. (단,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연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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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복 작가 ‘영상실록 평택’ 사진전 |
이번 전시회는 ‘100년 전 평택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다’를 주제로, 1989년 기자로 입문한 박 작가가 지난 37년간 발로 뛰며 모은 100만장의 사료 중 1910년대 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희귀 사진 325점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AI 기술의 결합이다. 빛바랜 흑백 사진에 AI 복원 기술을 적용해 풍성한 컬러 영상으로 전환함으로써, 단순한 옛 기록 관람을 넘어 한 세기 전 평택 사람들의 목소리와 숨결을 살아있는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는 ▲풍경 ▲관혼상제 ▲교육 ▲사회 ▲문화·체육·종교 ▲행정 ▲생업 ▲새마을 ▲가족 ▲여가 등 총 10가지 세부 테마로 구성되어 평택의 다채로운 역사와 삶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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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복 작가 ‘영상실록 평택’ 사진전 |
박성복 작가는 "지난 37년간 사라져 가는 평택의 어제를 기록하기 위해 주안점을 두었다"며 "<영상실록 평택>이 단순히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는 데 머물지 않고,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삶을 이어왔는지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지난 9월 9일(수) 오후 2시에 개막되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수집하고 보전해 온 전시 사진 데이터 650매를 평택시 평택박물관에 기증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 참석자에게 사진집 《영상실록 평택》이 무료 증정되었으며, 관람객 모두에게는 아카이브 사진전 기념 엽서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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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복 작가 ‘영상실록 평택’ 사진전 개최 |
한편 작가 박성복 대표는 평택에서 태어나 46년간 지역사회 활동과 언론계에 종사해 온 평택의 대표적인 향토사 연구자이자 저널리스트이다. 평택신문사 편집국장, t-broad 기남방송 보도제작국장, 평택시사신문 대표,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평택의 주요 역사적 현장을 사진과 기록으로 담아왔다. 또한 평택학연구소장, 평택박물관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평택박물관 개관을 위해 소장 유물 및 사진 13,000여 점을 평택시에 기증했다.
대표 저서로는 《사진 속 평택의 자화상》, 《평택근현대 풍경-100년 사진집》, 《기억과 기록 평택》 등이 있으며, 최근 AI를 활용해 1900~1970년대 사진을 보정하고 기록한 사진집 《영상실록 평택》을 발간했다.
전시 문의는 전화(010-9119-8886)를 통해 가능하다.
전시명: 영상실록 평택 (100년 전 평택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다)
전시기간: 2026년 9월 9일 ~ 10월 4일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휴관)
개막식: 2026년 9월 9일(수) 오후 2시
장소: 웃다리문화촌 (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주최/작가: 박성복 (신문기자·아카이브 사진작가)
후원/협력: 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주요 특징: 1910~1970년대 근대 평택 사진 325점 전시, 최신 AI 기술로 흑백사진 컬러화 및 동영상 복원, 평택박물관에 데이터 650매 기증.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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