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시리즈인 <오페라 정원>이 오는 2026년 11월 14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서울 세계투데이]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시리즈인 <오페라 정원>이 오는 2026년 11월 14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올해의 마지막 무대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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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라 보엠’ |
지난 2020년과 2021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 정원>은 오페라를 보다 친근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 역시 무대 장치와 의상을 간소화한 '콘서트 오페라' 형식을 취해 티켓 가격의 부담을 낮추고, 관객들이 음악과 드라마의 본질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가 작곡한 오페라 <라 보엠>은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보헤미안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별을 그린 오페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명작 중 하나다. 시인 로돌포와 재봉사 미미의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애틋한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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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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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 연출 대신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의 섬세한 음악적 표현에 집중한다.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통해 파리의 겨울밤에 피어난 설렘부터 가슴 아픈 이별까지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는 홍석원의 지휘와 엄숙정의 연출 아래,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또한 소프라노 김신혜(미미), 테너 김요한(로돌포), 소프라노 김유미(무제타), 바리톤 김기훈(마르셀로), 바리톤 김경천(쇼나르), 베이스 박성민(콜리네), 베이스 유재언(알친도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친근한 예술적 경험을, 애호가에게는 작품의 깊은 매력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일시: 2026년 11월 14일(토) 오후 5시
공연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문의 031-783-8000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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