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학생과 함께하는 ‘마들렌 나눔 봉사활동’ 진행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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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유학생 10명 참여… 직접 만든 마들렌과 후원받은 사과로 이웃사랑 실천
ㆍ지역 복지기관 방문 통해 한국의 사회복지 이해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

▲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마들렌 나눔 봉사활동’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10월 15일 유학생 커뮤니티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마들렌 나눔 봉사활동’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학생 1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들렌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한국의 사회복지 현장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날 마들렌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이웃에게 전할 나눔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유학생 봉사자 5명이 SK청솔노인복지관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마들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수원중앙침례교회 윤성중 장로가 후원한 진안사과도 일부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각 기관 담당자의 안내로 복지관의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기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유학생들이 단순한 봉사 참여를 넘어 한국의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복지기관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과 선주민을 잇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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