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M, "전세계 빈곤지역 K-방역이 간다"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3 0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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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CM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사)세계가나안운동본부(WCM)를 비롯해 (주)슈퍼맨, (사)대한보건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전세계의 빈곤지역으로 K-방역 캠페인을 전파 할 계획이다.

 

최근 WCM에 따르면 전세계 빈곤지역을 대상으로 (주)슈퍼맨, (사)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K-방역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민보건 증진기구인 (사)대한보건협회와 국내 코로나19 전문 방역기업 (주)슈퍼맨은 지난 5월14일 WCM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전세계 빈곤지역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앞선 지난 7월12일 이들 3개 협력체는 '가나안 운동'을 시작하며,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요르단,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1차 방역물품을 배송한 바 있다. 

 

아울러 K-방역 캠페인은 현지의 가나안농군학교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여, 진행중이다.

 

또 이들 3개 협력체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현지인들에게 사용방법 등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슈퍼맨의 경우에는 아토머 방역기기, 방역약재, 방역복, 방역고글, 유니폼, 방역조끼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WCM 측은 향후 한국형 개발모델 등을 통해 개척정신 및 새로운 삶의 방식 훈련을 지속적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또 WCM은 1차 사업 이후에도 이들 2개 기관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K-방역 캠페인’을 전 세계로 확대 할 전망이다.

 

한편 (주)슈퍼맨은 대한민국 국회가 인정한 국내 방역회사로 '2021코로나 위기관리평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회의정저널에도 실린 바 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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