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규 은행장이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7억 535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앞서 지난해 4월 수은은 사랑의열매에 4억 575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은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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