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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오후의 기쁨'>에서는 28일 마태복음서 6장 6절을 인용해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해 전했다.

방송에서는 왕이 지배하던 시대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 왕을 만나는 건 왕비도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하며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있다고 에스더서를 소개했다.

에스더서 4장 11절에 따르면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신은지 PD는 "이처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의 앞에 선다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힘든 일"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 언제든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언제든 만날 수 있고, 어느 때든 기도로 간청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은혜라며, 선물로 받은 그 은혜, 오늘도 더 많이 누려야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마태복음 6장6절 전문>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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