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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13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오후의기쁨'>에서는 '죄와 자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는 한 파일럿의 일화를 예로 들며 파일럿에게 "장애물에 부딪히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오히려 장애물에 집중하게 되어 부딪힐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진행자 신 PD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 죄에만 집중하게 되어 죄에서 자유로워지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하나님만 바라보고 내 안에 그 분을 가득 채우면 자연스럽게 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담대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바라본 여호수아, 전쟁에서 넘을 수 없을 것이라 여기던 골리앗이라는 장수를 앞에 두고 하나님을 바라본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묵상하며 내 안에 있는 죄와 눈 앞에 있는 시험 대신 하나님께 주의를 돌린다면 두려움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시편 146편 3절 전문>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이하 시편 146편 5절 전문>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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