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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발라드곡 '그리워하다'로 4개 차트 1위…'짙은 가을 감성'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0-17 1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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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가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보이그룹 비투비가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비투비의 정규 2집 '브라더 액트'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 1위는 하이라이트, 샤이니 태민, 박진영·헤이즈 등 쟁쟁한 상대들을 제치고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신곡 '그리워하다'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앨범 수록곡 △나나나 △꿈에 △기타 △이별을 만나다 등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5년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등 주로 발라드 곡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비투비는 이번 신곡으로 발라드 곡과의 찰떡 궁합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투비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정규 2집 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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