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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500만 관객 돌파…'추격자' 제치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5위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0-24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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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출처=메가박스플러스엠)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507만 522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가 됐다.

중국에서 건너온 폭력 조직 일당과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범죄도시'는 2004년 실제로 있었던 조폭 검거 작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범죄도시'는 3일 개봉 직후에는 일일 관객 수 3위에 그쳤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쟁쟁한 흥행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주연 배우 마동석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관객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다"고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한편 주연 배우 마동석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관객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다"고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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