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가 개최된다.(사진제공=국가보훈처)

[서울=세계TV] 김진호 기자 =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가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4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는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트럼펫터 옌스 린더만과 첼리스트 고봉신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해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 출신의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해 헌정한 '평화를 향한 여정'이 초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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