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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옥마을 조성 앞두고 예비 입주재 대상 강연회 개최…'한옥에 대한 궁금증 해결'

최진영 / 기사승인 : 2017-12-06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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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옥마을의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강연회가 개최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세계TV] 최진영 기자 = 안동 한옥마을의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강연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7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옥마을의 본격 조성에 앞서 예비 입주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내가 지을 한옥, 내가 가꿀 한옥마을'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예비 입주자 및 한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연 내용은 △신치후 국가한옥센터장의 '이 시대의 한옥' △정연상 안동대 교수의 '한옥 잘 짓는 법' △임성근 경북개발공사 팀장의 '한옥마을에서 한옥 짓기'로 구성된다.

한편, 강연을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비 입주자에게는 한옥을 보는 안목을 높여주고 평소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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