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생들의 뮤지컬 대학로 진출, 화제

임명섭 / 기사승인 : 2017-12-11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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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DRAWING'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학생 제작 작품

 



▲'MUSICAL DRAWING' 포스터 (사진제공=한예진)

 


[서울=세계TV] 임명섭 기자 =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에서 공연기획과 공연제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실전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이 대학로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현역 배우들과의 협작으로 ‘뮤지컬 드로잉(MUSICAL DRAWING)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1월 첫 주부터 대학로 스카이 시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은 세 음절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단어 ’첫사랑‘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속에 첫사랑의 느낌을 담아 가슴 떨리는 생생한 감정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소극장 뮤지컬만이 지닐 수 있는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조상원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괄 임소연, 연출 공수빈, 조연출 조영은, 음향 오현지, 조명 윤효리, 기획 이은서, 정하영, 홍보 김민영, 김유경, 이은미, 정승원, 최수연이 맡았고 한예진 사진예술계열 우도균 학생과 실용음악계열 장동원 학생이 각각 사진과 MR을 담당하였으며 출연배우로는 박현균, 김나연, 김가람, 김환희, 정은영이 활약할 예정이다.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2016년 ‘MELTING POINT'에 이어 올해에도 콘서트 ’최고은이요‘와 ’김희진의 7080‘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모금을 진행 중이며 12월 9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연은 2018년 1월 5일 4시, 8시와 6일 3시, 7시 총 4회 무대에 오르고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며 수험생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공연예술, 사진예술,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 광고홍보,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음향예술, 성우, k-pop, 연기예술, 뷰티예술, 모델, 영화제작, 방송연예, 아나운서/MC,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모바일, 실용무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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