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을 위해 절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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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울산삼산교회와 흥해베델교회가 지난 2일 장로 은퇴식과 임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울산삼산교회 예장통합 울산노회장 이재학 목사는 말씀에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라”며 남을 위해 절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로 은퇴예식과 임직식을 진행했으며, 3명의 장로를 임직했다.
또한 흥해베델교회는 헌당 감사예배와 은퇴·임직 예식을 가졌다.
포항노회 전노회장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는 예배에서 말씀에서 “흥해베델교회는 하나님이보시기에 성공이 시작된 교회”라며 “이 성공을 이어감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식은 지난 2008년 입당한 흥해베델교회당의 부채를 12년 만에 모두 상환하고, 온전히 봉헌하게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편, 박진석 목사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원의 창시자이신 예수님께서 시련의 길을 가셨던 만큼,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감사와 기쁨을 찾는 진정한 제자의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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