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스천리더스포럼 제공.

크리스천리더스포럼(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갓플렉스(God Flex) 시즌2'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오는 19일(금) 오후 7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게 될 '갓플렉스 시즌2'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 어려운 처지놓인 청년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도전 정신을 북돋 워줌으로써 믿음의 후계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갓플렉스란 기독교가 추구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치를 품고 하나님을 믿는 것을 자랑하자는 뜻으로 올해 행사는 초교파 연합집회인 '성령한국 청년대회'와 동시 개최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는 플레이트 워십 찬양에 이어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기감 서울남연회 감독)의 설교가 진행된다. 

2부 강연에서는 유튜버 박위와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후엔 방송인 정선희씨 사회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3부 진행되는 특별공연에서는 가수 소향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장 참여인원을 제한하며 유튜브 ‘미션라이프’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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