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미자립교회에 1000만원 후원…한세대에 장학금도 전달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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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추석을 앞두고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총회 산하 10개 지역총연합회에 1000만원씩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하성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기하성 총회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제70차 제2회 정기임원회’ 겸 ‘제70차 제1회 상임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지원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4억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지원금은 교단의 추가경정예산과 산하교회 지원금을 통해 마련된다. 


또한 기하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하성 교단 소속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장학금 4억4000만 원을 학부와 일반대학원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하성 총회는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격려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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