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는 아이들이 Halloween이라는 세속적인 문화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이날을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아 Holy Win Day로 부르며 구별된 날로 보냈다.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1부 행사는 성경속의 인물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아브라함, 노아, 베드로, 헤롯, 십계명 등 다양한 커스튬을 만들어 입고 자신을 소개하며 커스튬을 자랑하는 시간을 갖고, 푸짐한 상품도 받았다. 또한 부모님들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자신의 부모를 맞추는 게임, 부모님들의 눈을 가린 후 많은 아이들의 손 만을 만져보며 자신의 자녀를 찾는 게임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준비하여 부모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2부 순서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봉사자들이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고, 3부에는 준비된 다양한 게임을 하며 푸짐한 캔디를 선물로 받았다. 새날장로교회 어린이들은 이 날을 세속적 문화로 가득한 할로윈으로 보내지 않고, 거룩한 Holy Win 데이로 보내며 참된 승리를 경험하는 기쁨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새날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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