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이하 한직선)가 내달 22일 직장선교포럼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직선 중앙위원회와 병행하는 행사로 ‘직장선교 40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박흥일 장로(한직선 초대 대표회장)를 좌장으로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담임·한직선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교수) 등이 대거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올해 한직선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이에 한직선은 모든 행사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행사와 대회의 참여율을 높을 방침이다.
 

아울러 한직선은 포럼 외에도 다양한 기념행사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0주년 기념 비전 포럼 개최 이후 곧바로 전국대회와 예술제,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선교센터 건립, 직장선교 사회문화원의 재단법인화, 직장선교연구소 및 직장선교 실천운동본부 설치, 직장선교 40년사 발간,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유학생들의 직장선교사화 등의 중대 사업 계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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