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푸른날개합창단(단장 김향순)은 오는 2023년10월17일 저녁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말했다.

이날 푸른날개합창단 합창 지휘에 정주휘, 피아노 반주에 장미라. 수어지휘 김윤숙. 공동진행에 발달장애 청년 정재성 군과 김향순 단장이 맡는다

김향순 단장은 이날 푸른날개합창단 외에 특별 출연진으로 평택청소년합창단 인 노을합창단과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출연했던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수어아티스트 임영수. 샌드아트 풍반석 등 이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연습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익혔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더 긍정적으로 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푸른날개합창단은 2017년 12월에 창단된 평택 최초 장애인합창단으로 청각･시각･지적･지체 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 비장애인 등 35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010-5204-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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