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에스더 센터장, 아동 학부모, 꿈틀식품 박효상 대표, 꿈틍협동조합 한정우 이사장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꿈틀식품(대표 박효상)은 17일 경계성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수업 비용후원을 위한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꿈틀식품(대표 박효상)은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체로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발달장애아동을 치료수업비용 후원으로 사회 환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욱 향상된 품질의 제품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 안성에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꿈틀식품(대표 박효상)에서 제조하는 참기름, 들기름

꿈틀협동조합(이사장 한정우)은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꿈틀식품 제품 판매 수익을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기업 내 사회적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발달장애아동의 치료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꿈틀협동조합은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꿈틀아동발달센터를 시작으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는 꿈틀식품 설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를 지원하며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꿈틀아동발달센터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꿈틀아동발달센터는 수원 호매실점, 수원 광교점, 화성 동탄점이 있다. 2016년 수원 호매실점을 시작으로 언어·감각통합·작업인지·학습인지·특수체육·놀이 등 영역별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 광교점과 화성 동탄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운영 중이며, 수원 광교점은 청년행복주택 입주민을 위한 무료 공간대여와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화성 동탄점은 ‘공간꿈틀’이라는 이름으로 북카페를 운영하며 치료서비스 이용아동의 보호자와 청년행복주택 입주민에게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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