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K-컬처 열풍 속 해외 기독 청년 한국 초청... 3개월간 공동체 훈련 거쳐 각국 파송
ㆍ복음과 제자훈련 접목한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 구축... "청년세대를 세계 열방의 마중물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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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기독 청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공동체 안에서 영적 리더로 양성한 뒤 다시 각자의 나라로 파송하는 새로운 선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는 오는 9월 해외 청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두드림투게더 인터내셔널(Do Dream Together International)' 1기를 출범하고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청년들이 한국에서 3개월 동안 공동체 생활을 하며 복음과 제자훈련, 영적 리더십을 배우고, 훈련을 마친 뒤에는 각자의 삶의 자리와 교회, 지역사회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포도나무교회 신축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전용 건물에는 강의실과 숙소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해외 기독 청년으로, 1기는 영어권 참가자를 중심으로 모집한다. 향후에는 중화권 등 언어권별 과정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훈련 과정은 ▲십자가 복음 강의 및 예배 훈련 ▲영적 리더십 양성 및 공동체 훈련 ▲한국 청년·대학생과의 교류 ▲캠퍼스 전도 ▲ 한국 명소 및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복음 안에서 함께 생활하며 삶으로 배우는 제자훈련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의 영향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하는 해외 청년들이 증가하는 흐름을 선교의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포도나무교회는 "장기간 타국에서 훈련받는 것은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지만, 지금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복음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청년들을 초청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역은 기존에 해외로 파송되고 있는 국내 청년 선교사역과도 긴밀하게 연계된다. 해외로 나가는 한국 청년들과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청년들이 서로 연결돼 세계 선교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다.
이를 위해 포도나무교회는 지난해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으며, 최근 훈련을 위한 전용 교육시설을 완공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여주봉 목사는 "두드림투게더는 하나님의 유업의 회복과 부흥을 예비하는 청년세대를 세워가기 위한 청년 맞춤형 선교운동"이라며 "우리는 사역의 성과보다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 안에서 훈련받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데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인턴 선교사 과정을 마친 청년들 가운데 상당수가 장기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장기 선교사가 되지 않더라도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 청년들의 변화가 각 나라의 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님께서 청년세대를 새롭게 일으키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다"며 "두드림투게더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청년들이 세계 곳곳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두드림투게더는 앞으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등 국내외 선교단체와 협력해 청년 선교사 양성과 파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국내 청년뿐 아니라 선교사자녀(MK), 한인 디아스포라(DK), 해외 현지 청년들까지 아우르는 국제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1,000명의 청년을 세계 열방으로 파송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드림투게더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드림투게더 인터내셔널
https://linktr.ee/DO_DREAM_INTERNATIONAL
문의: 김준형목사 010-5714-1905
최유라간사 010-9432-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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