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비치 US OPEN
오거스타 마스터즈

두 골프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인정받는 골프장입니다.
둘째로 최고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즈와 US오픈을 유치한다는 것입니다.
두 골프장이 지역 경제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한다고 하는데요.

페블비치는 소득 1만불 이하의 어촌마을이었으나 US오픈과 PGA 대회를 유치하는 지금은 9만불 이상의 소득과 세계 대표적인 관광지로 격상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미국 페블비치 같은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리조트 인데요.
서해의 보석같은 아일랜드리조트는 전 홀에서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시 서라운드 골프장으로써 수도권 최고 럭셔리 골프장으로 통합니다. 이미 7번의 KLPGA 대회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장소로써의 검증을 끝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아일랜드리조트에서 마스터즈 같은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일랜드리조트에서 국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면 안산 대부도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국제관광지로써 첨단 도시행정 인프라가 들어오게 될 것이며,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대부도는 지금 수입보다 10배 이상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일랜드리조트는 2015년에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유치하고자 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하였는데요.
당시 지적사항으로 대부도 내 충분한 숙박시설과 적합한 도로가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했던 5년전과 다르다고 합니다.
아일랜드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골프장 부지 내에 300객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을 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산 윤화섭 시장이 완성시킨 대부도 해안도로가 20년 4월 개통되면서 페블비치에 버금가는 환상적인 바다 절경을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레슨프로 임진한 아카데미를 확정하여 안산 대부도를 골프선수들의 성지로 거듭나게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부도와 국내 최고의 골프장 아일랜드리조트, 그리고 그곳에 세계적인 골프대회가 열리게 된다면, 안산 대부도의 발전은 물론이며 나아가 국격을 드높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리라 확신합니다. 수년 내에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품 샷대결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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