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라이프 뮤직, '이달의 찬양'
-조찬미 사역자·윤이섭 어린이 찬양...SNS 통해 감동 선사
▲ (출처:영상= 미션라이프뮤직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어린 크리스찬과 성인 사역자가 함께 부른 찬송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부른 윤이섭 어린이와 조찬미 사역자가 주인공이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며 "주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세상의 것 의지할 수 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기쁨이 되심이다"고 전한다.
지난 5월 공개된 이 영상은 일반인들이 부르는 찬양 세로라이브(세로형 화면에 담는 스트리밍 영상 기법) 형식으로 소개하는 미션라이프뮤직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약 1만 5000여 명이 시청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 아침에 이 찬양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청아하고 고운 아이의 목소리가 저의 둔탁한 마음을 울립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은혜가 넘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는 한 주부는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어린이(이섭군)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마음에 코옥~ 박힙니다"라며 "우리 아이들도 '노래 잘하는 오빠가 부른 찬송 틀어달라'고 하면서 항상 자주 듣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션라이프뮤직은 '당신의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엄마와 딸, 아들, 아빠 등 일반인은 물론이고 교회 찬양팀과 신인 CCM 가수 등의 찬송과 가스팰 송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매달 이달의 곡을 선정해 웹사이트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