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번역 AI 서비스 기업 멜로우컴퍼니가 세계 각지에 한인 목사님들의 설교를 번역 및 통역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멜로우컴퍼니는 오늘 9월말까지 기독교 교회 및 목회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교 영상 자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 결정은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며 세계 각지에서 복음전파와 선교를 하는 한인목사님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설교 영상을 직접 업로드하거나 유튜브 URL을 입력 시 10분 이내에 한국어 포함 10가지 언어로 자막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다양한 인종과 언어권에 속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멜로우컴퍼니 문상준 대표는 ‘영상 자막 서비스를 통해 목사님 설교에서 전해지는 가르침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 실제 한영 설교자막서비스 샘플

설교 영상 자막 서비스는 www.subhub.ai에 가입후, support@modoorep.kr에 가입시 입력한 이메일 및 교회 정보를 제공한 뒤 사용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 시대에 종교 분야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폭넓게 전하는 새로운 방법이 열리게 되었다. 영상번역 AI의 활용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아우르는 복음 전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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