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여드름 케어하는 바디워시(사진제공=TS)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휴가나 행락철이면 바다나 계곡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경우 얼굴 외에 피부에 돋아나는 여드름 때문에 지레 걱정하는 말 못할 고민을 하는 사람들 역시 존재한다. 

특히 등, 가슴 여드름은 얼굴 부위 못지 않게 여드름이 생기는데다 노출 시 가장 먼저 눈에 띄기 마련이어서 등여드름 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등 여드름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세정하거나 관리하기가 매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이다. 

얼굴은 가장 눈에 잘 띄는 부위인 반면, 이와 정 반대편에 위치한 등은 항상 무언가로 가려져 있어 거울로 보기도 힘든데다 손에 잘 닿지 않는 부위여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등은 모공과 피지선이 크고 피부가 다른 부위보다 두껍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자국이 심하게 발생한다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또한 등은 누워있을 때를 비롯해 항상 무언가로부터 접촉하여 있는 신체부위다. 옷가지들이나 의자 또는 침구류 등에 항상 자극을 받으며 생활하기 때문에, 외부와 접촉을 통해 세균이 감염되거나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가 잦아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 표층에서 발생하는 피지가 땀, 먼지 등과 섞인 노폐물이 제때 씻겨나가지 않고 누적되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여드름 발생 원리와 동일한 것이다.

등 여드름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피부 타입을 먼저 고려한 뒤 이에 알맞는 바디워시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지성 피부일 경우가 많으므로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민감성 피부인 경우 화학제품과 접촉할 경우 오히려 피부가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 전용 세정제품도 사용해봄 직하다. 

이 외에도 올리브영바디워시순위 등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세정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샴푸 및 샤워를 마친 후에는 건조해진 등 부위에 바디로션과 미스트로 피부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등드름바디로션, 등드름미스트와 같은 등 전문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오일이나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케어 제품도 나와 있다.

TS 아크네 바디워시는 식약처에서 ‘여드름 등 경미한 피부질환 보조요법제’로 허가받은 바디워시다.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한 의약외품 바디 클렌저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클렌징해 피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식물성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며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아토트로 바디 워시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유아바디워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기바디워시 제품이다. 식약처 허가 아토피 피부염 보습 목적의 바디워시로,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바디워시이며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피부 본연의 보습막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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