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최근 치아건강 및 외모개선을 위해 치아교정 치료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관리와 교정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작용을 겪고 재교정을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치아교정은 고르지 않은 치열과 부정교합 등을 바로 잡기 위해 시행되는 치료로, 이를통해 안면 비대칭이나 발음이 새는 문제, 음식물 섭취의 불편함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지런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와 얼굴형 등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 받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치아 형태나 치열, 얼굴 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교정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다양한 진단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진단장비로는 3D 모르페우스가 있다.

 

3D 모르페우스 장비는 3D 스캐너를 이용한 정밀 분석 시스템으로 환자 얼굴의 정면, 측면의 X-ray와 사진을 중첩하여 교정 후 모습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치료와의 오차를 최대한 줄여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교정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수원 교정전문치과인 임재범교정치과 임재범 대표원장은 “부작용과 재교정이 없는 치아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꼼꼼한 진단이야 말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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