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출시로 스타덤피시방, 헤드업모니터로 pc방 창업 선보여. (사진제공=스타덤피씨방)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배틀그라운드의 스팀버젼으로도 pc방이 꽉 찼었던 기존 상황에서 하나의 좋은 소식이 더해졌다. 바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의 출시가 11월 14일 정식 출시된 것이다. pc방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는 기대감과 함께, 기존 창업자에게는 매출상승의 기회가 온 것이다.

피시방창업의 대목인 겨울방학을 앞두고 배틀그라운드의 정식오픈은 좋은 작용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사양의 pc성능은 이제 기본적인 필수요건이 되었고, 일명 ‘배린이’라고 불리는 초보 배틀그라운드 사용자들에게 인벤 등 공략법들의 수요를 이끌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위아래로 보는 모니터를 앞세운 피씨방 창업 스타덤pc방은,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동시에 공략법을 볼 수 있어서 많은 게이머이 찾고 있다. 이는, 카카오 서버가 정식오픈되면서 연령제한이 대폭 낮아지는 현상과 맞물려 동시에 두가지를 할 수 있는 헤드업모니터의 수요를 이끄는 상황이다.

스타덤pc방 창업 대표는 “처음 게임을 접하는 게이머에게는 유튜브등을 통한 배틀그라운드 공략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고사양 게임이기 때문에, 동시에 위아래로 볼 수 있는 헤드업모니터를 주로 찾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pc방창업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