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문영표 대표이사 취임식 모습(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문영표(56) 롯데글로벌로지스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취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5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문영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영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내실경영을 비롯한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문영표 대표이사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하여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으로서 역임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문영표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월등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왔기에 올해 2018년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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