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TV] 정상훈 기자 = 국내 최대 가구단지인 파주운정가구단지에 위치한 나무와풍경에서 새해맞이 특가 할인전을 개최한다. 규모나 할인폭 모두 역대 최대로 준비한 수량만 해도 작년 웨딩시즌 물량을 상회한다.

 

통상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봄에 열리는 운정가구단지 가구박람회 일정에 맞춰 진행됐지만, 이번 행사는 한발 빠르게 시작했다.

 

신혼가구와 입주가구 외에도 나무와풍경에서 취급하고 있는 명품 수입가구들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봄 시즌을 앞두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혼수가구와 입주가구 세트의 할인 폭이 높아 대기수요층을 많이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고가의 아르마니 명품가구를 비롯해 수입 매트리스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매트리스는 씰리, 썰타, 템퍼매트리스, 나이트세라피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원목 TV거실장, 샤무드소파, 리클라이너소파, 우드슬랩식탁, 화장대까지 최근 출시된 2018년 신상가구들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신혼부부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북유럽가구도 할인대상이다. 트랜드에 민감한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혼가구와 혼수가구의 경우 할인 폭이 50% 이상이다. 원하는 품목만을 골라 세트 구성도 가능하며, 개별 구입시보다 할인 폭은 더욱 크다.
 
할인행사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대형 쇼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컨셉별로 전시된 가구들의 할인 폭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가구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세트의 경우 구성에 따라 할인률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관계자는 “특히 대표적인 명품가구 중에 하나인 아르마니 가구는 그 할인 폭과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로, 명품가구의 가격 때문에 고민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볼만하다”고 전했다.

 

파주운정가구단지 나무와풍경 내 주차는 무료이며, 방문 전 사전 예약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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