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매매 원더풀카(사진제공=원더풀카)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차량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차량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게 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방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차량배터리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해서는 하부 세차를 꼼꼼히 해야 한다. 제설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염화칼슘 성분이 차와 접촉하면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 프레임에 부식이 발생하면 내구성이 약해지고 차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차량 하부의 염화칼슘을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시야확보를 위해서 성에를 제거해줘야 한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은 성에가 발생하기 쉬운데, 차량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제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횟수가 증가하므로, 브레이크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며 브레이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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