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TV] 백명진 기자 = JTBC 금·토 드라마 ‘미스티’의 주연 배우 우도헌가 매회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티’는 극 중 스타 아나운서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중인 우도헌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6.3%(닐슨 코리아 제공 기준) 이상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도헌가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패션이 매회를 거듭할수록 회자가 되며, 포털 사이트에서는 ‘미스티 우도헌’, ‘미스티 우도헌 패션’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가 맡은 방송국 앵커 역에 걸맞은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 룩의 완성을 보여주는 손목시계 역시 ‘우도헌 시계’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우도헌가 드라마 ‘미스티’에서 착용한 핑크골드 소재와 다이아몬드 조합이 돋보이는 가죽 스트랩의 시계는 스위스 파인워치 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의 ‘랑데부 나잇&데이’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읽기 편리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숫자 인덱스와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 그리고 낮과 밤 시간대를 알려주는 서정적인 인디케이터가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배우 우도헌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었고 제품을 보기 위한 부티크 방문도 증가했다”면서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는 극중 우도헌와 예거 르쿨트르의 품격 있고 고급스런 이미지가 잘 매치되어 다양한 여성 고객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나잇 & 데이’는 전국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 및 공식판매처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