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제공

서울중앙지검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를 수사했던 울산지방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24일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울산경찰청으로 보내 수사과와 지능범죄수사대, 정보과, 정보4계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지능범죄수사대는 김 전 시장 측근 비리의혹 수사를 맡았던 부서며, 정보4계는 범죄 수사 관련 첩보를 생산하고 취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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