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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일상 예배 회복'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추수감사절인 11월 셋째 일요일을 '일상 예배 회복 주일'로 정하고 '예수님과 함께 코로나를 이깁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교총은 "우리는 2년여의 고통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섰다"며 "이제 예배를 회복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확산 방지를 통해 예배를 지키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교총은 예배 회복 캠페인을 위한 '한국 교회 자율방역지침'도 내놨다. 교인들이 예배당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출입자 개인 방역 등을 철저히 해 달라는 것이다.
아울러 예배당 내 식사 금지 및 소모임 운영 자제, 백신접종 적극 참여, 백신 미접종 교인의 예배 권리 보장 마련 등도 요청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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