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인터내셔널] 멕시코 푸에블라 방문… 선교사역 현장 격려 및 언어·성경번역 협력 논의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7 1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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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안상희 선교사 부부 사역 현장 방문 및 현지 언어 연구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서번트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 ‘주라 인터내셔널(Jura International, 회장 J. 조나단 김 박사, 한국명 김종환)’이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Puebla) 지역을 방문해 현장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향후 사역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멕시코 현지에서 활발히 사역 중인 안상희 선교사 부부의 사역지를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상희 선교사는 텍사스 알링턴 소재 온누리침례교회에서 6년간 목회한 뒤, 게이트웨이 침례신학교에서 14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해 왔다. 안 선교사는 내년부터 멕시코 와하카(Oaxaca) 지역의 레이시(Lacy) 신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새로운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문단은 푸에블라 체류 기간 중 현지 사역 협력자인 클린트(Klint) 박사 부부 및 디언스(Deance) 박사 부부를 만나 언어 사역과 성경 번역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라이언 클린트 박사는 멕시코 여름언어연구소(ILV MX)의 디렉터로서, 원주민 언어 연구와 보존, 문해 교육 및 성경 번역 사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니아시오(Inicio)의 디렉터인 디언스 박사는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원주민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학제 간 연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라 인터내셔널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사역 현장 간의 전략적 공유와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J. 조나단 김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현지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사역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언어와 성경 번역이라는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는 현지 전문가들과의 연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서번트 리더들을 양성하고 세우는 사역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라 인터내셔널은 연방 국세청(IRS)의 승인을 받은 501(c)(3) 비영리단체로, 아시아 지역의 개인과 기관 후원, 예비 사역자 장학금 지원, 사역을 위한 문서 발간 및 성경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단체는 안상희 선교사 부부가 향후 멕시코 신학교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미주 한인 교회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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