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하나님은 의로우시며, 동시에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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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을 전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 (지구촌교회 영상 캡쳐) |
피영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이 지난 8월 9일 지구촌교회 주일예배에서 로마서 3장 23절~26절 말씀을 본문으로 ‘화목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이날 설교에서 인간 마음속에 내재된 ‘공의’에 대한 개념을 언급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피 총장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본능적으로 공의를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며, “하나님은 공의로운 재판장이시기에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피 총장은 로마서 3장 26절을 인용하며,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핵심적인 복음을 선포했다. 그는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다고 선언하신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선언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피 총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진노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써 제거하셨고, 그 결과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이 임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 총장은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이라 선언받은 존재”라며, “우리의 의는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된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처럼, 우리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복음의 본질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 총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가 제거되었음을 확신하고, 하나님이 입혀주신 의의 예복을 입은 자답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경험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권면하며 설교를 마쳤다.
한편, 이번 주일예배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되새기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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