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당 총선체제 돌입…제3진영과도 통합 추진"

강성연 / 기사승인 : 2019-08-05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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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5일 열린 민주평화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당 제공)[세계TV=강성연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개혁 국회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의 벽을 돌파하려면 제3진영과 통합·연대는 절실하다"며 "개혁 야당이 돼 기득권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체 정당으로 일어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바른미래당 내 개혁그룹과 정의당, 시민사회와 힘을 모으고, 녹색당과 청년당을 포함해 새로운 정치 세력과 도 연대·연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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