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미션- 세계스포츠선교회, 스포츠 선교사 멤버케어 협력 체계 구축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0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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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건강검진·선교관·회복 프로그램 등 다각적 지원 추진
ㆍ스포츠 선교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 조성 목표
ㆍ창립 50주년 맞아 전문성과 현장 지원 체계 동시 강화
▲ 아시안미션과 세계스포츠선교회 관계자들이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교적 멤버케어 전문 플랫폼인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AM)이 창립 50주년을 앞둔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 김용기·WSM)와 손잡고 스포츠 선교사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아시안미션은 지난 2일 세계스포츠선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포츠 선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멤버케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세계스포츠선교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스포츠를 복음 전파의 접촉점으로 삼아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스포츠인 선교사를 양성해 왔다. 또한 선수단 선교 지원, 스포츠 선교사 파송, 다음세대 양육 등을 통해 스포츠 현장을 선교의 장으로 확장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국내 20여 개 스포츠 관련 단체와 협력하며 네트워크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역자들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향상을 주요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세계스포츠선교회와 선교적 멤버케어 플랫폼인 아시안미션이 협력함으로써 현장 사역자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선교사들의 영적·육적·사회적 안정을 돕는 멤버케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시안미션은 선교사 건강검진 지원, 선교관 네트워크 공유, 쉼과 회복 프로그램 운영, 재정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선교 현장에서는 사역자의 소진과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와 국내 현장을 오가며 활동하는 스포츠 선교사들의 경우 일반 선교사들과는 다른 환경과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돌봄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스포츠 선교 전문 기관과 멤버케어 전문 기관의 협력은 선교사 돌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협약식에서 세계스포츠선교회 김용기 대표는 “스포츠 선교사들의 정체성 회복과 사역 확장을 위해 아시안미션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이 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미션 이상준 대표는 “같은 하나님 나라 사역을 감당하는 동역 기관으로서 세계스포츠선교회가 가진 전문성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역자들이 건강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선교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 조성과 멤버케어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이 스포츠 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역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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