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 창립 10주년 기념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2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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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새 노래로 극진히 찬양하라”... 7년 만에 프놈펜 큰빛교회서 감동의 선율 재현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찬양으로 하나 되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이 오는 5월 15일(금) 오후 6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큰빛교회(9층 예배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교파 초월한 선교사들의 찬양 공동체, 10년의 여정
지난 2016년 창단된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은 교파를 초월하여 캄보디아 전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모인 특별한 찬양 공동체다. 척박한 선교지 환경 속에서도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을 유지하며 정기연주회를 이어가는 것은 세계 선교 현장에서도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 노래’로 고백하는 감사의 고백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새 노래로 극진히 찬양하라’(시편 33:3, 대상 16:25)이다. 무더운 기후와 영적 싸움이 치열한 이국 땅에서 사명3을 감당해 온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의 사역 여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수준 높은 교회음악의 진수 선보일 것
이번 공연의 지휘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출신의 작곡가이자 교수인 김명환 목사가 맡았다. 김 목사는 “7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난 7년간 공들여 준비한 새로운 찬양곡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며, 예술성과 영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교회음악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김명환 지휘자를 필두로 △이윤정 반주자 △이경은 부지휘자(소프라노) △이선영 메조소프라노 △지경미 복음성가 가수 등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교의 장
본 연주회는 주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 재캄보디아한인회, 큰빛교회, 프놈펜은혜한인교회, 해맑음교회 등 현지 주요 기관 및 교회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은 정통 교단 파송 선교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찬양을 통해 선교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신입 단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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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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