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크릭 한인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학부모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큰 호응...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6 2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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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 내 신앙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 5월 27일(수)부터 31일(주일)까지 잔스크릭 한인 교회(이경원 목사) 본관 2층 대예배실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학부모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PNG(Protect Next Generation)의 이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자녀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혜와 전략을 나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주제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1강 (자녀를 위한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어릴 때부터 내 몸의 소중함과 타인의 몸을 존중하는 바운더리를 세우는 기초 교육. 2강 (다음 세대의 위기, 미디어와의 전쟁): 미디어 중독과 낮은 자존감 등 우리 자녀들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보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부모의 대책을 모색. 3강 (세계관 전쟁의 열쇠, 성경적 세계관):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자녀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방안 논의. 4강 (미국의 성교육 실태와 대처): 공립학교에서 배우는 성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부모로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5강 (사춘기 특강,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 사춘기 자녀들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이진아 대표의 실제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신앙 교육을 직접 담당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일 오전강의에서는 현행 미국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 커리큘럼의 위험성에 대해 부모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였는데, 이진아 대표는 "많은 이민 가정 부모들이 미국이라는 교육 시스템을 막연히 신뢰하며 자녀들의 교육 과정을 자세히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실 최전선에서 정확히 어떤 내용의 성교육을 접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분별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무차별적으로 시행되는 교육의 최전선에서 방심하고 있다가 편향된 정보로 세뇌된 아이들의 가치관을 사후에 바로잡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고, 이는 부모가 자녀의 가치관 정립에 있어서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에게는 향후 진행될 학생 대상 ‘Purity Seminar’ 신청 자격이 부여되어, 가정과 교회가 연계된 지속적인 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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