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9 1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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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 최소 인원만 참석

▲ 사진 =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춘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손광오 목사)는 지난 5일 오후 5시 춘천역 광장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황환주 춘천시의장, 춘천기독교연합회 임원진, 강원CBS 고길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최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년에 비해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점등식에서 춘천기독교연합회장 손광오 목사는 “성탄트리의 빛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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