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년보다 기온 높아…낮 최고 16도까지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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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8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아침까지 구름 많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7~3도, 낮 3~11도)보다 3~7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가량으로 크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오전 10시까지 전국 대부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 오전 3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광주, 전북도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측되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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