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평화콘서트 개최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6 0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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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피해자를 위한 평화콘서트 /사진=한국구세군 제공
한국구세군은 26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위한 온라인 평화 콘서트 '위 올 아 원-스톱 워(We all are ONE - Stop War)'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과 레드엔젤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26일 오후 1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경기 파주에 위치한 레드엔젤 공연 전용 플랫폼 ‘쿠션 라이브’에서 막을 올린다.

 

출연진은 '라붐(LABOUM)', 우아, 'BI(비아이)', 원호 등 평화메시지에 뜻을 함께한 국내 가수 외에 우크라이나 가수 케이트 소울과 자말라가 화상을 통해 참여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한국구세군을 통해 국제구세군에 전달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된다.

 

국제구세군은 우크라이나 인근 각국의 구세군 시설을 전쟁피해자를 위한 숙소로 활용하고 식사와 기저귀 등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구세군은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 기부플랫폼 체리를 통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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