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의 대모’, '디펜스포럼재단 회장' 수잔 솔티 여사, 설교자로 나서 강력한 메시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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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6월 28일(주일), 새한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제200차 애틀랜타 통일광장기도회에서 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가이자 디펜스포럼재단 회장인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여사가 ‘Let My People Go!(나의 백성을 가게 하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
한반도의 복음통일과 북한 주민들의 영육 구원을 위해 매주 기도의 제단을 쌓아온 ‘애틀랜타 통일광장기도회’가 뜻깊은 제200차 집회를 맞이했다. 2026년 6월 28일(주일) 오후 7시, 새한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제200차 기도회는 전 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가이자 디펜스포럼재단 회장인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여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백상현 미주통일광장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다음세대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석한 성도들은 북한을 위한 기도,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미국을 위한 기도,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등 한반도와 세계를 아우르는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Let My People Go!(나의 백성을 가게 하라!)’라는 주제로 선포된 수잔 솔티 여사의 설교였다. 솔티 여사는 오랜 시간 북한 인권 개선과 탈북민 구출을 위해 헌신해 온 자신의 사역과 신앙적 체험을 바탕으로, 북한 동포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유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였다.
솔티 여사는 무엇보다도 북한 인권 운동이 무수한 희생 속에서도 기도로 버텨온 ‘영적 전쟁’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한국 정부의 제재로 사역이 위기에 처했으나, 북한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군사력이 아닌 외부 정보라며 ‘오퍼레이션 트루스’와 ‘자유북한방송’을 통해 라디오, 쌀, 성경 등을 육·해·공으로 계속 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고통받는 형제인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통해 존엄성을 깨닫는 것이 복음통일의 핵심이라며, 내부 사정에 밝은 탈북민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해 자유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사명을 전하였다.
수잔 솔티 여사는 국제 사회에서 '북한 인권의 대모'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미국의 비영리 안보 및 인권 단체인 디펜스포럼재단(Defense Forum Foundation) 회장, 북한자유연합 의장, 자유북한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 주민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녀는 1996년 미주 지역 최초로 탈북민 초청 행사를 개최하여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상과 난민들이 겪는 인권 침해를 전 세계에 공론화했다. 이후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 통과를 주도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매년 워싱턴 DC와 서울 등지에서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주관하며 탈북 난민의 강제 북송 금지 운동과 구출 작전을 이끌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일광장기도회의 상징적인 폐회송인 "우리의 소원은 복음통일"을 제창하며 다 함께 한반도의 평화로운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애틀랜타 통일광장기도회 측은 향후 이승희 목사, 이상목 목사, 이경근 목사, 고세진 총장 등이 이어갈 201차~204차 기도회에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7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LA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되는 '제3차 LA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9)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에스더기도운동과 미주통일광장기도회가 주최하며, 박한수 목사, 강동완 교수, 김재동 목사, 송기호 목사 등 교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해 북한 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국제적인 기도의 불씨를 더욱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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