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사상 첫 월드컵 32강 진출 하나님께 영광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2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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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JMG캡처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DR Congo)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뒤 하나님께 기도하며 영광을 돌렸다.

프리미어 크리스천(Premier Christian)에 따르면, 선수들은 국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32강 진출권을 확보한 후 본격적인 세리머니에 앞서 경기장 중앙 원 안에 모여 함께 기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을 3대 1로 꺾은 뒤 선수들과 코치진은 두 손을 벌려 큰 소리로 기도했고, 십자가 성호를 긋는 모습도 보였다.

윙어 요리스 카옘베(Joris Kayembe)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팀, 그룹, 가족, 팬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이뤄냈다. 전 세계에 콩고를 알렸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의 32강 상대는 잉글랜드로 경기는 수요일(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프리미어 크리스천에 따르면, 콩고 대표팀의 여러 선수들은 평소에도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왔다. 그 가운데 선더랜드(Sunderland) 소속 노아 사디키(Noah Sadiki)는 기독교 신앙을 나누는 축구 선수 사역 단체인 '볼러스 인 갓(Ballers in God)'영상에서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시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볼러스 인 갓은 "주목받기만을 바라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가장 먼저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께 마음을 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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