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침례회, '골목 상권 살리기' 캠페인 전개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3 01:16:41
  • -
  • +
  • 인쇄

▲ 사진= 기독교한국침례회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12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측은 "어려움에 봉착한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우리 동네는 우리 교회가!'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 동네는 우리 교회가!' 캠페인은 기독교침례교단 소속 각 교회의 인근 시장과 상권을 대상으로 근거리 교회와 연계해 펼쳐 질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처 등으로  우리나라 소비지출이 6% 급감해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며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고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김산 기자 sane@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산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