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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세계로교회 홈페이지 |
기도대성회전국준비위원회는 11월 11일(목)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회개는 나부터 시작합시다!'를 주제로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각종 악법, 동성애, 이슬람, 반기독교 정서 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한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한 기도회다.
대회 상임고문은 조용목 목사, 대회장은 정필도·최홍준·김명석 목사가 맡는다.
준비위는 이 대회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서울 한국강해설교학교 사무실에서, 11월 1~2일 부산 땅끝교회 등에서 전국 50여 도시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준비 모임을 개최했다. 이들은 부산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기도회를 열며 대한민국의 영적 각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준비위 측은 “6.25 당시 대한민국이 낙동강 방어선을 치고 군인들이 생명을 바쳐 조국을 지킬 때도 기도를 통해 기적이 일어났다”며 “이제 다시 한 번 낙동강의 영적전선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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