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사흘만에 10만명대…감소세 확연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9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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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대로 크게 줄면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85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수는 '3월 22일 35만3889명→3월 29일 34만7479명→4월 5일 26만6100명→4월 12일 21만732명→4월 19일 11만8504명'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9만5397명→14만8431명→12만5846명→10만7916명→9만3001명→4만7743명→11만8504명이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2만1819명, 경기 2만9671명, 인천 6668명 등 수도권에서만5만8158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34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4명→962명→999명→913명→893명→850명→834명이다. 

 

사망자 수는 130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최근 1주일 간 사망자는 184명→318명→264명→273명→203명→132명→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46.1%로 나타났다. 준중증병상은 45.4%, 중등증병상 31.0%,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6.7%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18일) “거리두기 해제로 지나치게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면서 완전한 일상으로 가는 분위기가 강해질까 우려되는 시점”이라면서 “개개인의 방역 수칙이 중요하며, 60세 이상 고령자는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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