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세계투데이 DB. |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오늘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확인 지급 신청을 받아 확인 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은 기존에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가 없어 신청을 할 수 없었던 인원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했던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확인 지급하는 것이다.
더불어 지원대상은 아닌 것으로 분류됐지만 본인 판단에 지원대상에 해당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소상공인과 이미 지난번에 재난지원금을 받았지만 사업체 추가로 인해 다시 지원금을 받고자 신청하려는 사람들도 신청 할 수 있다.
확인 지급 신청은 금일(2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인원은 오는 5월 6일부터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한 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중기부는 "확인 지급은 신속 지급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은 경우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5월 중 이의신청에 대해 별도 안내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