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북한 선교 위해 飛上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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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수전도단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북한 선교에 뜻을 가진 예수전도단이 함께 할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예수전도단은 19일 "오는 6월 3일까지 북한 선교를 위한 일꾼 양성을 위해 ‘제7기 북한선교전략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수전도단의 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 내 북한선교전략학교에서 진행하며, 오는 6월 5일~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교육한다. 과목은 ‘북한 실상 이해’ ‘북한 선교전략’ ‘통일코리아 선교’ 등 총 3개이며, 강사는 고형원 부흥한국 대표, 추상미 감독, 정진호 전 평양과학기술대 설립 부총장, 김재숙 남북하나재단 팀장 등이 맡았다.

 

최경환 북한선교전략학교 교장은 “북한과 통일에 대한 비전을 가진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남북 접경지역으로 현장탐방을 갈 예정이다. 접수원서는 ‘독수리사역 예수전도단’ 홈페이지 내 ‘훈련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이나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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