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 신규확진 4954명…오미크론 12명 늘어나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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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5번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3032명에 비해서는 1922명 증가했으며 2주 전인 11232698명보다는 2256명 늘어났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924, 해외 유입은 30명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64명 늘어나 누적 3957명이 됐다. 이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사망자다.

 

위중증 환자는 774명으로 전날의 727명보다 47명 증가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700명대 위중증 환자는 7일째 유지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추가 감염된 12명 중 국내 감염자는 9, 해외 유입 3명이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는 기존 6명에서 9, 국내 감염자는 18명에서 27명으로 늘었다. 누적 감염자는 전날 총 24명에서 이날 총 36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65123명 증가한 4141206명을 기록했다. 국내 인구 대비 80.6% 수준이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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