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수고한 교회에 감사”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6 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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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대해 15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협조해준 각 교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교총은 코로나 방역지침의 큰 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됨에 따라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도 크게 변경됐다면서 예배와 각종 모임을 대부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식사제공도 25일 이후부터는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도 한교총은 아직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완전 종식까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코로나 방역이 개인의 책임 있는 방역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모든 교회는 교인간 확산방지와 교회 내 활동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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